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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와 놀람이는 이란성 남매 쌍둥이 입니다.
늦게 결혼한 나이 많은 아빠와 적당한 나이의 엄마 사이에서 맺어진 열매입니다.
기쁨이가 사내아이이고 놀람이가 딸아이 입니다.
아직은 누가 첫째인지 둘째인지 알수 없습니다.
임신을 하고 처음 병원에 갔을 때 3월 20일을 출산 예정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쌍둥이는 보통의 단태아보다 2~3주 정도 빨리 태어납니다.
그래서 기쁨이와 놀람이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자연분만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자세가 좋은 위치가 아니라네요.
앞으로 6주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쁨이와 놀람이가 도와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