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그리고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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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그저 웃음이 절로 나오는구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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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싶은데...

ㅋㅋ...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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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라온이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림자...

왠지 이 사진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라온이 그림자의 크기가 점점 아빠와 비슷해 지겠지...

그러다가...

아빠는 허리가 꾸부러져서 라온이보다 더 작아질지도 몰라.

라온아...

그때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아빠 손잡고 걸어줄거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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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쪽의 것은 아빠가 2012년에 엄마를 위해 끓인 것이다.

그리고 오른 쪽의 것은 며칠 전에 끓인 것이고...

사진 상으로는 별 발전이 없어 보인다.

근데...실제로도 별 발전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맛있게 죽을 먹었다.

아...

쌍둥이 돌보면서 엄마 입덧 수발까지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몸살끼도 있는 것 같고...

큰일이네...

그래도...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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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수염이라도 깎을것을...

아빠가 너무 늙어 보이네...ㅡㅡ;;

그래도 라온이는 아빠 사랑하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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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사랑하는 가온이와 아빠는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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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너사의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를 구입했다.

비틀즈의 존 레논 시그니처 시리즈이다.

주문한 지 15일 만에 배송이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최대한 저렴한 것을 구입한다고 했는데 배송이 정말~~~

어째든...

생각보다 더 작고 깜찍한 것이 디자인도 좋다.

기타치면서 하모니카를 불어보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트레몰로는 좀 불어 봤는데 다이아토닉은 처음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연습 열심히 해서 엄마랑 쌍둥이에게 들려줘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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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패드 케이스를 주었다.

쌍둥이 키우느라 정신없고 밖에 나갈 시간도 없을 텐데...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했단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패드 케이스가 너무 낡았었는데...

배려심 많은 엄마...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글고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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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이 똑같아요~~

확실히 아빠 아들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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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했다.

지인의 도움으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바로 구입을 했다.

사고가 안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래도 쌍둥이들과 함께 차를 타야하니깐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블랙박스 설치를 결정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조건 안전이 최선이고 최상이다.

하나님...

아빠와 엄마와 라온이와 가온이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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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라온아~~

왜이렇게 예쁜거예요~~

아빠는 라온이 보면 마음이 너무 설레인 답니다.

우리 예쁜 라온이~~

빨리 빨리 커서 아빠랑 데이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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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추석음식을 만들고 있다.

뭐...

아빠가 뭘 할수 있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

엄마가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면서 시켰다.

하하하

요즘은 쌍둥이들 돌보기도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쌍둥이들 좀 크면...

추석 음식도 많이하고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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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백일사진과 그쯔음이 된 가온이...

오히려 라온이 보다 덜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당연히 아빠보다 훨씬 잘생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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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뚱뚱해 졌다.

2년사이 15Kg이 증가했다.

이거야 원...

엄마까지 아빠가 뚱뚱하다고 말한다.

며칠만 굶어도 바로바로 살이 빠지는 체질이었는데...

이젠 그렇지가 않다.

체질이 바뀌었나보다.

나이는 못속이는 건가???

몸관리를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야 아이들과 오래 오래 신나게 재미있게 잘 놀지...

하하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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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때가 벌써 아주 옛날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더디기만 한 같은 아이들의 자람도 사진을 보면 많아 성장한 것을 알수 있다.

몇년이 지나면 이런 사진은 희귀 사진이 되겠구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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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TV보는 가온이...

음...

아빠 TV 좋아하는 것 닮으면 안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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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돐 사진과 라온이의 모습 비교.

오호...닮았다.

입이 똑같이 생겼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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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요즘 이렇게 피곤하다.

피곤함이 얼굴에도 확연히 드러난다.

어쩔수 없다.

쌍둥이중에 하나는 꼭 아빠가 봐야한다.

쌍둥이들이 자라가고...

아빠는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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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이 100일이 지나고...

이제는 젖병 젖꼭지 구멍의 크기가 더 커야한단다.

그래서인지 주로 젖병을 무는 가온이가 짜증을 낸다.

오늘 아빠는 바늘로 모든 젖병 젖꼭지의 구멍을 다시 뚫었다.

그리고 새로 산 젖꼭지와 양이 어떤지 비교해 보았다.

잘 뚫어진건지...??

아빠는...별걸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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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쁜 라온이...

아빠 다리위에 있으니깐 더 예뻐보이네.

하하하

아빠 눈에는 세상에서 라온이가 제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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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를 해 보았다.

이때까지는 목도 가누지 못하고... 아기띠는 무리다.

귀여운 넘...

뭘 그렇게 아빠를 빤히 쳐다보냐?

닮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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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잠자고 있는 아빠와 쌍둥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왠지 잠자는 가온이의 모습이 아빠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빠보다는 가온이가 훨씬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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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품의 라온이...

어떤 아기는 50일이 넘도록 엄마만 찾고 아빠 품에서는 울기만 한다던데...

라온이는 아빠품을 좋아한다.

아빠도 라온이의 품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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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가온이에 이어...

아빠와 라온이의 모습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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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라온이가 아빠의 팔베게가 편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아빠의 팔베게를 많이 좋아하겠지...

라온이가 아빠의 품을 떠나 자신만의 사랑을 찾을 때까지...

아빠의 팔베게는 널위해 항상 비워둘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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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40년 전의 아빠 모습이다.

아빠는 1973년 1월에 세상에 태어났다.

아빠의 나이 만 40세가 되는 2013년 아빠의 품에 쌍둥이들을 안게 되었다.

우리 쌍둥이 라온이 가온이는 아빠를 얼마나 닮았을려나??

아이들이 100일이 되는 날 사진을 비교해 보아야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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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은 잠자는데...

아빠 혼자 사진찍고 신이 났다.

아이들을 가만 놔두지 못하고...

자꾸만 데리고 놀고 싶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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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이가...

처음에는 아빠를 닮은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며 얼굴이 변해서는...

지금은 잘 모르겠다.

뭐...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무조건 아빠보다 잘생기고 예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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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라온이의 발!!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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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엄마 젖을 좀 물더니...

시간이 지나고 쌍둥이들이 엄마 젖을 빨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유축을 하고 유축된 모유를 아이들에게 젖병으로 물리고 있다.

이러다 보니 일이 두세배다.

라온아 가온아...

좀 편하게 갑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