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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패드 케이스를 주었다.
쌍둥이 키우느라 정신없고 밖에 나갈 시간도 없을 텐데...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했단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패드 케이스가 너무 낡았었는데...
배려심 많은 엄마...
고맙습니다.
잘 쓸게요.
글고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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