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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다음주에 있을 지역사관회 장소를 다녀왔다.
답사도하고 부부끼리 회식도하고 영양보충도 하고...
코트사이로 삐져나온 엄마의 배...
그안에 기쁨이와 놀람이가 있다.
우리 아이들...
빨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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