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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쁨의 옷을 후원받았다.
지난 번에 놀람이의 옷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기쁨이의 옷이다.
부산에서 박정화 사관이 보내주었다.
우리 쌍둥이들...
점점 너희를 만날날이 다가오는데...
아빠는 잘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하루 하루구나.
최선을 다해서 좋은 아빠가 되도록 할게요.
언능만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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