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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늘 40평생 처음으로 죽을 끓여 보았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서다.

처음 끓일때부터 조짐이 이상했는데...

역시...많이 이상하다.

엄마는 아빠가 처음 끓인 죽을 먹어보더니...

"그냥 진밥이네"라고 말했다.

이런...ㅡㅡ;;

오늘의 요리는 정말로 죽을쑤고 말았다. ㅋㅋ

그래도 몇 숟가락 먹어줘서 되려 고맙네...

 

아빠에게 요리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힘이든다...

 

엄마야...빨리 기운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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