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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멀리 진도에서 아기 옷이 택배로 왔다.

예전에 찬양대 지회자로 있던 일산의 교회 자매님께서 딸아이가 사용하던 여러 옷을 플로잉하셨다.

너무나 감사하다.

그런데 보내주신 옷이... 모두 여자아이 옷같다.

하하하

놀람이는 좋겠네.

하지만... 기쁨아 걱정 말아라.

너의 옷도 곧 많아 질거다.

하하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아빠와 엄마의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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