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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를 소개합니다.
하하하
기쁨이와 놀람이에게 엄마와 아빠를 정식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엄마와 아빠는...
구세군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사관이란다.
구세군은 목회자를 사관이라고 부르지.
다른 교회로 치면 목사님을 말하는 거야.
용어만 다를 뿐 같은 말이다.
엄마와 아빠는 7살 차이가 나고...
같은 학교에서 2년간 공부했었고...
엄마는 익산 사람, 아빠는 부산 사람.
엄마는 영양사 출신이라 요리를 잘하고...
아빠는 밴드 활동을 했었단다.
음... 또 뭐가 있나?
하하하
막상 말하려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
중요한 것...
아빠와 엄마는 두사람 모두...
기쁨이와 놀람이를 너무 사랑하고 있단다.
그리고 보고 싶어하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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