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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마흔이다.

오늘 이후로 만으로 해도... 마흔이다.

마흔...

세상은 마흔의 나이를 '불혹'이라고 말한다.

웬만한 유혹에는 꿈쩍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그런데 아빠는...

오늘도 흔들리고 있다.

아마...내일도 흔들릴 것이다.

아빠는 그렇게 나약한 사람이다.

 

하지만...
아빠는 더이상 약한 존재로 있을 수 없다.

이제 아빠에게는 함께할...보살펴야 할...보호해야 할...사랑해야 할 가족이 3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엄마와... 엄마와 맺은 놀라운 열매... 기쁨이와 놀람이...

 

아버지 하나님...

아빠를 강하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바위와 같은 마음으로 엄마와 쌍둥이들의 든든한 의지가 되게 하소서.

모세의 마흔이 그러했듯이...

바울의 마흔이 그러했듯이...

아빠의 마흔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다이나믹 마흔이 되게 하소서.

..................

 

오늘부터...

아빠는 다이나믹 마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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