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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놀람이 출생신고를 했다.
2월이 가기 전에 끝내려고 서둘러서 주민센터를 찾았다.
아이들의 이름은... 엄마의 몫으로 했다.
기쁨이 놀람이가 이 세상에 나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사람은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들의 이름을 '라온'이와 '가온'이라고 지었다.
누나인 놀람이가 '라온'이.
동생인 기쁨이가 '가온'이다.
(누가 라온이고 누가 가온인지는 아빠가 정했다~^^)
'라온'은 즐겁다, 행복하다를 말하는 순우리 말이다.
'가온'은 '가온누리'에서 나온 말로 세상의 중심, 세상의 가운데를 말한다.
뜻도 좋고 발음하기도 신선하다.
엄마가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라온아... 가온아...
엄마가 너희에게 지어진 이름 처럼 세상의 중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너희이기를 기도드린다.
라온이 가온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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