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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혜 사관님이 서연이가 입던 옷을 보내주셨다.
오래간 만에 쌍둥이 옷을 박스로 받았다.
그렇찮아도 겨울 옷이 거의 없었는데...
마침 잘 보내주셨다.
아빠는 꺼내서 사진찍고...
엄마는 그것을 정리한다.
그냥 이렇게 쌍둥이들의 물건이 하나씩 하나씩 생길 때마다 집은 좁아지지만, 아빠와 엄마의 마음은 즐겁고 기쁘다.
전은혜 사관님 고맙습니다.
잘 입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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