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도 이란성도 아닌 제3의 쌍둥이...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정자와 하나의 난자가 만난 것이다.

처음에 하나로 출발하였는데 그것이 분열을 하여 두명의 아이를 생성한다.

그래서 일란성은 유전적 형질이 같고 생김새도 같다.

 

이란성 쌍둥이는 두개의 정자와 두개의 난자가 만난 것이다.

처음부터 두명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생김새가 닮을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다.

 

이번에 발견된 쌍둥이는 두개의 정자와 하나의 난자가 만난 형태라고 한다.

말그대로 둘도 아니고 하나도 아닌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다.

 

생명은 참으로 신기한 것 같다.

많은 걸 아는 것 같지만...

결코 모든 것을 알수는 없는 것이다.

정말...신기한 세상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