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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처음으로 라온이의 기저귀를 갈아주었다.

가느다란 라온이의 다리를 보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면서도 무사히 라온이의 기저귀를 갈아준다.

아...

아빠도 빨리 해봐야 할텐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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