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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으면 여전히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엄마와 함께 산책할수 있게되었다.
입덧이 멈추면서 조금씩 운동도 해야 겠기에 아빠와 함께 이렇게 걷기를 시작했다.
열심히 몸 만들어서...
우리 순산합시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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