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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아이폰을 선물했다.

뭐...새것을 사준것은 아니다.

그래도 상태가 아주 깨끗한 '아이폰4' 이다.

아빠는 '아이폰4s'를 사용한다.

아이폰끼리는 무료 메시지와 화상 통화가 가능하다.

이제 엄마와 아빠는 화상통화가 가능해 졌다.

 

처음에 폰을 엄마에게 줬을 때 시큰둥했다.

하지만...

지금도 옆에서 아이폰을 붙잡고 뭔가를 하고 있다.

하하하

 

아...

가족이란거... 참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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