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개봉된 린제이 로한 주연의 '페어런트 트랩'.

이 영화에는 10대의 어린 린제이 로한이 일란성 쌍둥이로 등장한다.

원래 1961년에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그 영화를 리메이크 한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어릴때 부터 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는 각각 한 아이씩을 맡아 키우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가 쌍둥이 인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캠프가 마쳤을 때 서로 옷을 바꿔입고, 서로의 집으로 가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어린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주인공인 홈 드라마,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 속에서 어린 린제이 로한은 주근깨 투성이의 해맑은 꼬마 아가씨다.

지금이야 헐리웃의 사고뭉치이지만...

그녀도 이렇게 순수한 모습이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백인 아이들은 주근깨가 참 많은 것 같은데...

자라면서 다 없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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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Daum 검색>

 

 

요즘 자신의 첫 솔로 앨범  '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하여 타이틀 곡 '바람기억'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

나얼이...쌍둥이란다.

오오...

 

아빠는 개인적으로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나얼로 꼽는다.

한국인으로써는 가장 완벽한 흑인 필을 표현하는 가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그에게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한다.

사진의 왼쪽이 나얼이고 오른쪽은 그의 쌍둥이 동생인 유대얼이다.

(나얼의 본명이 유나얼 임.)

 

나얼이 노래뿐 아니라 미술에도 상당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그의 팬이라면 다 알것이다.

개인전도 꽤 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의 동생인 유대얼도 그런 예술적인 감각을 함께 나눈모양이다.

유대얼은 현재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에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이라는 영화로 감독 데뷔를 했고, 최근에는 한국 영화 흥행기록을 새로쓴 '도둑들'의 오프닝 시퀀스를 담당했다고 한다.

참 부러운 형제다.

 

사진상으로는 두사람이 거의 똑같이 생기긴 했는데...

알고 봐서 그런지... 아님 연예인 포스 때문인지...

나얼이 유대얼 보다 조금 어려보인다는 느낌이다.

 

나얼의 연인인 한혜진은 두 사람을 잘 구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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