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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서 시아주버니와 시동생(남편과 일란성 쌍둥이인) 때문에 경제적 생활이 파탄에 이를 지경이 된 주부가 출연했다.
'안녕하세요'에 자주 등장하는, 부부의 상대 가족 때문에 생기는 갈등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번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이 쌍둥이이고 그 쌍둥이 동생이 고민거리였다.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기도 했다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쌍둥이의 우애가 장난이 아니예요~"
남편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을 너무 너무 아끼는 것이다.
에구... 이럴 때는 쌍둥이의 우애가 남다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다.
기쁨이와 놀람이는 이란성 남매라 좀 다른 경우이겠지만...
그래도 서로의 우애가 누구보다 깊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우애가 둘뿐이 아닌 두 사람에게 소중하고, 두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어울려지는, 그런 성숙된 사랑이었으면 좋겠다.
엄마!!
기쁨!!!
놀람!!!!
우리는 꼭 그렇게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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