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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가 오래간만에 함께 외출을 하였다.

엄마의 입덧이 좀 잦아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속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무리를 했는지 엄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힘들어 한다.

그래도...

점차 좋아져서 다행이다.

 

어서 빨리...

둘이 아닌 넷이서 외출하는 시간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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