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Daum 검색>
아빠는 오늘 기쁨이와 놀람이의 태동을 느꼈다.
엄마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움직인다며 아빠에게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아빠는 그것을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엄마의 배를 스다듬다가 기쁨이와 놀람이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아빠는 깜짝 놀란 나머지 '오옷~~!! 움직였다~~' 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빠 인생 최초의 경험.
너무 늦은 아빠의 체험.
오늘 아빠는 기쁨이와 놀람이를 손으로 느낀 것이다.
앞으로는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엄마와 아빠에게 느껴지겠지...
신기하고...놀람고...기쁘고...눈물나고...
빨리...
기쁨이와 놀람이를 만져보고 싶다.
기쁨이와 놀람이를 안아보고 싶다.
나는...쌍둥이 기쁨이 놀람이의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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