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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트데이...

엄마를 위해 아빠가 바구니를 준비했다.

무작정 사탕으로 채우기 싫어서 이것 저것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모아보았다.

 

엄마에게 이것보다 더한 것을 해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

단지 지금은 시간과 재정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ㅡㅡ;;

그래도 엄마...

평생 기념일, 무슨 무슨 데이... 다 지키면서 살게요.

개념없이 선물만 주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된 생각으로 엄마에게 사랑을 기억하게, 아빠가 기억하게, 우리 쌍둥이들이 기억하게...

그렇게 준비 할게요.

하하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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