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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가된 기쁨이와 놀람이~~

얘들아 이제 점점 너희의 얼굴이 확실해져 가는구나.

오늘 보니깐...

너희 둘이 닮은 것 같아.

하긴...

이란성이라고 해도 너희는 쌍둥이니깐...

하하하

 

사랑하는 기쁨이와 놀람이...

아빠는 너희가 너무 너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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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아빠가 오셨다.

임신중인 며느리가 궁금하시다며 다녀 가셨다.

임신 초기와는 다르게 잘먹고 있는 며느리를 보시고 안심하신다.

경산에 있는 뷔폐 '씨하우스'에서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

 

아빠의 아빠는 기쁨이와 놀람이를 무척이나 기다리신다.

아빠보다도 더 기다리는 것 같다.

다른 손주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당신에게 친손자는 처음이라 느낌이 남다르신 것 같다.

 

사랑하는 기쁨이 놀람이...

지금 우리 가족은...

이렇게 너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다.

건강한 모습...

예쁜 모습...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 품에 안기거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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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가 된 엄마의 배.

엄마는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한다.

아빠가 보기에도 이제는 엄청 많이 불러보인다.

앞으로 10주 이상이 남았다.

음...

역시... 두명이라 만만치 않다.

 

엄마의 허리...

엄마의 다리...

엄마의 여러 관절...

모두 건강해야 할텐데...

 

하나님 엄마를 지키시고 건강하게 하소서...

그리고 엄마와 함께하고 있는 기쁨이와 놀람이...

누구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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