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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KBS2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사실 이 드라마를 잘 보지는 않는다.
스쳐지나가면서 몇번 보았을 뿐이다.
그런데 그러다가 우연찮게 알게된 사실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이란성 쌍둥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서영이(이보영 분)와 그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이상우(박해진 분)가 등장한다.
아빠가 열심히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고 쌍둥이 누나인 서영이는 판사 출신의 변호사로 동생 상우는 의사가 된다.
뭐... 이런 저런 가족의 아픔으로 인해 두 쌍둥이는 헤어져 살고 있긴하지만...
어째든 집안의 도움 하나 없이 자신들의 꿈을 잘 이룬 것 같다.
(물론...돈 잘 버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무조건 잘 자랐다고 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
주인공이 이란성 남매 쌍둥이라는 것!!
하하하
음...
기쁨이와 놀람이도 잘 자랐으면 좋겠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아름답게 잘 이루고...
아름다운 꿈을 잘 지켜나가는...
그러한 삶을 살수 있기를...
오늘 아빠는 이렇게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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