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시간이 지날수록 너희가 더 많이 보고 싶구나.

길을 걷다가 아이들을 볼때면...

미래의 너희 모습을 상상하곤 한단다.

엄마는 지금도 화장실에서 입덧으로 괴로워하고 있구나.

하지만...

너희를 만나게 되는 그날에 그 모든 괴로움을 잊어버리겠지...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다린단다.

기쁨아 놀람아...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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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직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명예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그저... 하나님 안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사람, 그런 삶을 살면 된다.

너희는 꼭 그렇게 살아가거라.

누군가가 그것을 방해한다해도...

꼭 그렇게 살거라.

아빠가 너희 곁에 있는 동안은 아무도 너희를 방해 하지 않도록 돌봐줄게.

사랑한다.

기쁨이와 놀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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