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는 태몽을 꾸지 않았다.

근데...

고모와 이모가 태몽을 대신 꾼거 같다.

 

고모는...

어떤 분에게 꽃과 복숭아가 담긴 바구니를 선물받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꽃과 복숭아는 딸 꿈이라고 한다.

 

이모는...

똑같이 생긴 노란 병아리 둘이 있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색깔도 노랗고 생김새도 똑같이 생긴 병아리 였단다.

 

아빠는...

꿈을 신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쁨이와 놀람이를 향한 궁금증이 이런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한다.

아빠는 딸쌍둥이가 좋다.

딸 쌍둥이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길 기대한다.

하지만... 혹시나 아니더라도... 여전히 기쁠것이다.

 

많이...

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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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um검색>

 

기쁨아 놀람아...

아빠는 너희를 생각하며...너희의 원함과 바램이 부족함 없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진단다.

하지만...

세상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

원함이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싫음을 해야할 때도 있단다.

아빠가 많이 노력하겠지만 ...어쩔수 없이 너희에게도 같은 세상이 주어질 것이다.

얘들아...

하지만 아빠는 너희가 예수님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

세상이 어둡고 캄캄할수록 더욱 밝게 빛났던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품기를 기도드린다.

기쁨아... 놀람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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