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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는 저금통을 뜯었다.
그리고 디카를 샀다.
삼성 미러리스 NX-1000을 구입했다.
한두달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실천에 옮겼다.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빠는 디카는 너무 옛날 것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다.
그냥 아이폰으로 찍는 것이 더 좋았다.
하지만 아이폰은 폰이고...또한 한계가 느껴진다.
DSLR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빠가 다루질 못한다.
미러리스는 DSLR과 콤팩트의 중간 정도의 것이라... DSLR보다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모델이 있었는데...NX-1000이 가장 무난한것 같다.
앞으로 엄마의 모습도 많이 찍고 기쁨이와 놀람이도 많이 찍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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