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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가 된 엄마의 배.

엄마는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한다.

아빠가 보기에도 이제는 엄청 많이 불러보인다.

앞으로 10주 이상이 남았다.

음...

역시... 두명이라 만만치 않다.

 

엄마의 허리...

엄마의 다리...

엄마의 여러 관절...

모두 건강해야 할텐데...

 

하나님 엄마를 지키시고 건강하게 하소서...

그리고 엄마와 함께하고 있는 기쁨이와 놀람이...

누구 보다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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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엄마의 배.

오늘 엄마는 아빠를 따라 지인들을 만나러 나갔다.

5개월된 엄마의 배를 본 지인들은 만삭의 배 처럼 보인다고 그러셨다.

음...

쌍둥이의 힘!!

 

앞으로 엄마의 다리, 무릎, 허리, 배등이 많이 힘들 것이다.

아빠가 열심히 도와줘야지.

 

엄마...아빠가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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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뭐가 그리 좋은지...

바보같은 얼굴을 하구선 엄마 배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어제 충청도 영동을 다녀오느라 무지 피곤했는데...

엄마와 병원에 다녀와서...

기쁨이와 놀람이를 만나고는 아빠의 얼굴이 엄청 밝아 졌다.

ㅋㅋㅋ

 

그래서 표정이 바보가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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