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엄마가 누워있다가 갑자기 메모지에 무언가를 열심이 적는다.
그리고는 아빠에게 슬며지 건덴다.
"이거 사다 주세요..."
이런...ㅡ.ㅡ;;
아빠는 이마트를 향해 차를 몰고 간다.
그런데 이 간단한 몇가지를 사는데에도 아빠는 무척이나 어려워하고 난감해 한다.
아빠는... 엄마 없이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엄마야...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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