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임신후 4개월 내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며 아빠도 함께 잠을 이루지 못한다.

혹시나 도우이 될까...배도 스다듬어주고, 손 마사지도 해줘보고, 다리를 주물러도 보지만...

그리 큰 효과가 있지는 않다.

......

 

엄마가 된다는 것, 아빠가 된다는 것.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아빠와 엄마는 새삼 느끼고 있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기쁨이와 놀람이는 이런 엄마의 힘듦을 알수 있을까?

옆에서 아무것도 못해줘서 안타까와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수 있을까?

 

아니...몰라도 된다.

건강하게...그리고 아름답고 예쁘게...

그렇게 우리 품에 안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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