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 가온이 남매가 카메라를 든 아빠를 바라본다.

아빠를... 바라보는 것 같다.

아빠를... 바라보는 것 맞나?

아빠가... 있는 쪽을 바라본다.

 

음...

우리 아이들이 언제쯤 아빠를 인식하면서 바라볼까?

하하하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와 가온이는...

교대로...돌아가면서...

그렇게 운다.

 

'Laon & Gaon & Zion > Toget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는 가온이...우는 라온이...  (0) 2013.03.18
가온이와 라온이~~  (0) 2013.03.18
라온이 가온이 발 비교~!!  (0) 2013.03.14
2013년 3월 10일 라온이 가온이 모습!!  (0) 2013.03.10
다이치 카시트!!  (0) 2013.03.08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와 가온이의 발!!

사진상으로는 그 느낌이 좀 다르다.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의 발은 정말 작다.

손가락으로 만지고 있어도 불안하게 느껴질 정도로 작다.

 

왼쪽이 가온이, 오른쪽이 라온이 발이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 보다 좀 늦었지만...

가온이도 배꼽이 떨어졌다.

근데...피가 조금 고여 있는 것이 움직이다가 억지로 떨어진듯 하다.

많이 아팠을텐데...

 

가온아...

차근 차근...천천히...하나 하나...꼼꼼히...

그렇게 갑시다.

 

'Laon & Gaon & Zion > G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온이 미소...  (0) 2013.03.26
사랑스런 가온이~  (0) 2013.03.19
새벽...  (0) 2013.03.08
가온이가 집에 왔다.  (0) 2013.03.07
혼자 남은 가온이...  (0) 2013.03.05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3월 10일 주일.

라온이 가온이의 일상 모습.

아빠는 이렇게, 그냥, 갑자기, 느닷없이 쌍둥이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진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크면...

대방출 시켜줘야지~~^^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멀리 진도에 사는 고수정 자매가 우리 쌍둥이들을 위해 카시트를 보내 주셨다.

아직은 아이들이 작아서 카시트를 사용할 일이 없지만...

곧 아이들과 함께 여기 저기 다니게 될 것이다.

 

아...

일단은...

애들이 밤에 잠을 좀 잤으면 좋겠다.

하하하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새벽 2시? 3시?

........

 

며칠째 새벽에 이러고 있다.

가온이가 집에오고는 새벽의 움직임은 더 바쁘다.

아...

얼마나 이럴려나??

ㅋ~~

 

'Laon & Gaon & Zion > G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스런 가온이~  (0) 2013.03.19
가온이도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14
가온이가 집에 왔다.  (0) 2013.03.07
혼자 남은 가온이...  (0) 2013.03.05
3월 4일 엄마가 가온이 때문에 울었다.  (0) 2013.03.05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가 1분 누나라고 가온이 보다 먼저 배꼽이 떨어졌다.

ㅋ~

산모 도우미 아주머니가 떨어진 배꼽을 그냥 버리려고 하셨다.

부랴부랴 아빠가 찾아 냈다.

 

쌍둥이들에 관련된 작은 것이라도 아빠는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것을 기대하며...

~^^

'Laon & Gaon & Zion > L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라온 - BCG(결핵) 예방 접종 모습.  (0) 2013.03.26
라온이 미소...  (0) 2013.03.26
라온아~~ 뭐하시나요??  (0) 2013.03.18
집에 온 라온이~~!!  (0) 2013.03.05
집에갈 준비하는 라온이~!!  (0) 2013.03.05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가온이가 집에 왔다.

퇴원해도 된다는 병원의 연락을 받고는 엄마와 함께 병원으로 가서 바로 가온이를 데리고 왔다.

몸무게도 좀 늘었고 얼굴색도 건강해 보인다.

 

가온아...

이제는 떨어지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해요.

엄마와 아빠가 절대로 혼자 두지 않을게요~~^^

 

'Laon & Gaon & Zion > G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온이도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14
새벽...  (0) 2013.03.08
혼자 남은 가온이...  (0) 2013.03.05
3월 4일 엄마가 가온이 때문에 울었다.  (0) 2013.03.05
기쁨이 옷!!  (0) 2013.01.09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드디어 라온이가 집에 왔다.

가온이를 병원에 혼자두고 와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라온이가 함께할 수 있어서 위로를 받는다.

 

라온아~!!

이제 이곳에서 즐거운 나의 집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해요~

사랑합니다.

 

'Laon & Gaon & Zion > L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라온 - BCG(결핵) 예방 접종 모습.  (0) 2013.03.26
라온이 미소...  (0) 2013.03.26
라온아~~ 뭐하시나요??  (0) 2013.03.18
라온이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07
집에갈 준비하는 라온이~!!  (0) 2013.03.05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가온아~

아빠랑 엄마가 곧 데리러 올게요.

무서워말고 걱정말고 잘 치료받고 다 나아있어야 해요.

엄마랑 아빠가 집에가서 가온이 잘 놀수 있도록 정리 해 놓을게요.

나중에 집에와서 엄마랑 아빠랑 라온이 누나랑 재미있게 놀아요~~

 

가온이~~~

엄마 아빠가 너무나 사랑합니다.

 

 

'Laon & Gaon & Zion > G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온이도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14
새벽...  (0) 2013.03.08
가온이가 집에 왔다.  (0) 2013.03.07
3월 4일 엄마가 가온이 때문에 울었다.  (0) 2013.03.05
기쁨이 옷!!  (0) 2013.01.09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아~~!!

드디어 집에 가는구나~~!!

'Laon & Gaon & Zion > L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라온 - BCG(결핵) 예방 접종 모습.  (0) 2013.03.26
라온이 미소...  (0) 2013.03.26
라온아~~ 뭐하시나요??  (0) 2013.03.18
라온이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07
집에 온 라온이~~!!  (0) 2013.03.05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가온이는 이렇게 썬글라스를 쓰고 있다.

황달로 인한 조명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온이... 멋있다.

금방 건강해져서 아빠랑 엄마랑 라온이 누나랑 신나게 놀아야지요~~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사랑하는 가온아...

오늘 엄마와 아빠는 처음으로 가온이 때문에 눈물을 흘렸단다.

수유를 마치고 돌아온 엄마가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 아빠를 울면서 깨웠단다.

가온이 많이 작게 태어났고... 그래서 인지 젖을 빠는데 힘을 못주고 있다고...

그리고 황달 증세도 있다고 말했다는구나.

그래서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는구나.

 

이 말을 하면서 엄마가 계속 울었단다.

마음이 너무 아픈거지.

아빠는 엄마를 다독이며 괜찮을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 했단다.

엄마가 가온이가 젖을 빨지 못해서 가온이를 위해 유축을 하러 수유실로 다시 내려갔단다.

그때 아빠는 가온이의 사진을 보면서 가온이를 위해 기도를 했지요.

그런데...

아빠 눈에서 자꾸 눈물이 나네.

아빠는...아빠이기 때문에 울면 안되는데...

슬퍼하는 엄마를 위로해야 하고... 힘들어 할 가온이를 응원해야 하는데...

그런데 아빠가 울고 말았네.

아빠는 아빠라서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사랑하는 가온아...

니가 처음 세상에 나올 때는 누구보다 작은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세상에서 가장 크고 강한 사람으로 자라나거라.

아빠와 엄마가 가온이의 건강 때문에 눈물흘리는 일이 더이상 없도록...

건강하게...튼튼하게 자라거라.

 

가온아...

아빠가 우리 가온이 너무 사랑해요~~~

 

 

'Laon & Gaon & Zion > Ga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온이도 배꼽 떨어졌어요~!!  (0) 2013.03.14
새벽...  (0) 2013.03.08
가온이가 집에 왔다.  (0) 2013.03.07
혼자 남은 가온이...  (0) 2013.03.05
기쁨이 옷!!  (0) 2013.01.09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 가온!!

주일 날 교회 성도님들이 엄마를 병문안 왔네.

시간이 맞았다면 너희들도 만나고 했을텐데...

면회시간과 잘 맞지가 않았구나.

하지만 오든 성도님들께서 너희를 축복하고 너희를 위해 기도해 주셨단다.

 

사랑하는 아이들...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사랑받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아빠는 기도한단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아 가온아~~

아빠와 함께 동역하시는 대구지역의 사관님들이 라온이와 가온이를 축하하러 왔어요.

모두들 작은 너희를 보시며 귀엽고 예쁘다고 말씀하시네.

뭐...

쌍둥이이고 37주 만에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지금은 좀 작지만...

앞으로 누구보다 더욱 더 건강하고 크게 자랄거야.

아빠와 엄마가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마.

 

사랑하는 쌍둥이들...

아빠보다 엄마보다 훨씬 더 크거라~~!!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3월의 첫날...

엄마와 아빠는 또 아이들을 만나러 왔다.

근데...

하루만에 아이들의 얼굴이 변한듯하다.

라온이와 가온이를 헷갈려 했다는...ㅋ

 

어서 어서... 아이들을 품에 안아보고 싶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아직은 힘들지만 그래도 엄마가 조금씩 걷는다.

그래서 저녁에는 라온이와 가온이를 만나러 아빠의 부축을 받으며 갔다.

아이들은 예쁜 모습으로 아빠와 엄마를 맞이 한다.

 

아...사랑스러운 아이들...

빨리 안아보게 해 주세요~~~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라온이 가온이 안녕~~~

오늘에서야 너희를 조금은 자세히 보게 되는구나.

오호~~

우리 라온이 예쁘게 생겼네.

우리 가온이 잘 생겼네.

 

엄마는 영상으로 너희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는구나.

우리 쌍둥이들...

언능 병원나가서 우리 네가족의 집으로 갑시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27일 밤이 되서야 아이들을 제대로 볼수 있었다.

엄마는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아 아직 아이들을 볼 수 없다.

아...

제들을 언제나 안아보려나...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아이들을 너무 순식간에 데려가버려서 10초 정도의 영상 밖에 찍지 못했는데...

저녁에서야 사진을 찍었다.

저기 위에 있는 표를 보여줘야 애기들 면회가 가능하다.

 

오...정말 작고 귀엽구나.

하하하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 놀람이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 기쁨이

 

아빠와 기쁨이 놀람이의 첫만남!!

우와~~

우리 쌍둥이들 너무나 예쁘구나~~~

놀람이가 2013년 2월 27일 아침 9시 38분.

기쁨이가 2013년 2월 27일 아침 9시 39분.

놀람이가 1분 누나다.

하하하

얘들아~~~

너무 너무 반가워~~~

그런데... 너무 순식간에 애들을 데리고 가버리네...ㅡㅡ;;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이렇게 초음파 영상으로 보게되는 기쁨이와 놀람이의 마지막 모습이다.

이제 일주일 후면 세상에 나온 실제 기쁨이와 놀람이를 만날 수 있다.

 

엄마는 걱정을 한다.

혹시나 기쁨이와 놀람이의 몸무게가 미달로 나오지는 않을지...

 

하나님...

모든 과정 속에 함께하시고 지켜주세요.

엄마와 기쁨이 놀람이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36주 1일...

이제... 일주일 남았다.

기쁨이와 놀람이를 초음파가 아닌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많이...설레인다.

오늘도 아빠는 엄마와 쌍둥이들의 건강과 순산을 위해 기도 드렸다.

아빠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

일주일 후에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로 함께 합시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기쁨아 놀람아~~!!

오늘도 엄마와 아빠는 곧있을 너희와의 만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단다.

우리 쌍둥이들 옷 넣을 옷장도 준비하고...

혹시나 아프면 안되니깐 체온계도 준비하고...

출산 당일날 너희를 감쌀 베넷저고리도 세탁하고...

하하하

 

오늘 너희들의 옷을 정리하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다.

아주 작은 옷인데... 그것을 너희가 입을 상상을 해보니 얼마나 귀엽든지...

실제로 보면 아빠가 상상한 것 보다 훨씬 더 예쁘고 귀여울 거야.

하하하

 

사랑하는 우리 쌍둥이들~~

아빠가 예쁘가 안아 줄게요~~!!!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오늘도 아빠와 엄마는 기쁨이와 놀람이를 맞이할 준비를 했단다.

인터넷에서 구한 출산 준비 목록을 펴들고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나머지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 하나 구입했단다.

아빠와 엄마의 마음이야... 가장 비싼것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 주고 싶지만...

그것이 꼭 너희를 위하는 일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빠와 엄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단다.

아빠와 엄마는 가능한 너희들에게 능력있는 부모님이고 싶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훌륭한 부모이고 싶고 사랑하는 부모이고 싶다.

세상 다른 사람에게는 아니더라도 너희에게는 꼭 존경 받고 싶다.

존경 받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너희에게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잘 하고 싶다.

 

우리 쌍둥이들...

아빠 마음 이해 하나요?

아빠가 너희와 어떻게 함께하고 싶은지 알 수 있나요?

 

아빠는 오늘도 기도한단다.

기쁨이, 놀람이, 엄마... 그리고 부족한 사람 이 아빠를 위해서...

 

[사진 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2월 27일!!

아빠와 엄마가 기쁨이, 놀람이를 만나는 날.

이제...13일 남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

아빠는 많이 떨리네...

엄마도 그렇겠지...

아직 너희들은 이런 아빠의 마음을 인식할 수 없겠지.

하지만...

아빠가 너희들과 깊은 대화를 하게 될 그날...

오늘의 아빠가 얼마나 설레이고 있는지 꼭 이야기 해 줄게.

너희의 존재를 알고 난 후...

아빠의 심장은 매일 매일 두근 거렸단다.

그래요~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오늘 따라 유난히...

너희들의 심장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것 같구나.

아빠는 아직도 너희의 첫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단다.

아빠는 평생 그 소리를 기억하고 살아갈거야.

너희가 혹시라도 힘들고 어려울 때 아빠가 말해 줄게...

너희의 심장이 얼마나 크고 자신감 있게 뛰었던지를 말야.

 

사랑하는 기쁨이 놀람이...

아빠는 너희를 무지 사랑한단다~~^0^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어제 만나러 갔었는데...

하루 늦게 오늘 쌍둥이를 만나고 왔단다.

변함 없이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는 기쁨이와 놀람이.

 

오늘은 엄마와 아빠가 너희를 직접 대면할 날짜를 정하고 왔단다.

2월 27일에 엄마는 너희를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수술을 할 거야.

우리 쌍둥이들이 자세가 맞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엄마 몸에 칼을 데야만 하네...

그래도...

엄마도 아빠도 괜찮단다.

너희가 잘 자라 준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사랑하는 쌍둥이들...

이제 2주 정도 남았어요.

힘들더라도... 마지막까지 우리 최선을 다합시다.

 

사랑합니다.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오늘 아빠와 엄마가 보건소에 다녀 왔단다.

거기서 기쁨이, 놀람이의 난청 검사 쿠폰을 받아 왔어요.

난청 검사는 기쁨이 놀람이의 청력이 건강한지 검사하는 거랍니다.

오늘도 이렇게 엄마와 아빠는 우리 남매 쌍둥이 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리 쌍둥이들...

언능 아빠랑 엄마랑 만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