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Daum 검색>

 

 

아빠는 오늘 기쁨이와 놀람이의 태동을 느꼈다.

엄마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움직인다며 아빠에게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아빠는 그것을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엄마의 배를 스다듬다가 기쁨이와 놀람이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아빠는 깜짝 놀란 나머지 '오옷~~!! 움직였다~~' 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빠 인생 최초의 경험.

너무 늦은 아빠의 체험.

오늘 아빠는 기쁨이와 놀람이를 손으로 느낀 것이다.

 

앞으로는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엄마와 아빠에게 느껴지겠지...

신기하고...놀람고...기쁘고...눈물나고...

 

빨리...

기쁨이와 놀람이를 만져보고 싶다.

기쁨이와 놀람이를 안아보고 싶다.

 

나는...쌍둥이 기쁨이 놀람이의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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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의 공통점...

첫째!! 남자라는 것.

둘째!! 유부남이라는 것.

셋째!!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친하지도 않다는 것.

그리고...

넷째!! 모두 쌍둥이 아빠라는 것!!

 

 

 

 

ⓒ[파파]MyName!!™, All Right Reserved

 

 

엄마와 아빠가 오래간만에 함께 외출을 하였다.

엄마의 입덧이 좀 잦아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속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무리를 했는지 엄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힘들어 한다.

그래도...

점차 좋아져서 다행이다.

 

어서 빨리...

둘이 아닌 넷이서 외출하는 시간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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