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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쌍둥이 임신의 경우 임신 6주 정도 되면 초음파검사를 통해 쌍둥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 초기에 아기 한 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쌍둥이 임신의 경우 처음에는 쌍둥이로 진단되었다가 나중에 한 명의 아기만 성장하게 되는 경우가 꽤 흔한데, 이를 쌍둥이증후군이라고 한다.

 

 

쌍둥이 임신 중에 신경써야 할 것...

 

쌍둥이를 임신 했다는 사실은 엄마, 아빠 특히 엄마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줄것이다.

그 사실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다.

아기 둘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는 것의 스트레스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도 될 것이다.

아기가 자랄수록 엄마는 쉽게 피로해지므로 휴식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기 한 명을 임신한 경우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면서 훨씬 몸이 커진다고 느낄 것이다.

이런저런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쌍둥이 임신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많이 알아둬야 한다.

안전하게 쌍둥이를 출산하려면 우선 정기검진을 빠지지 말고 받아야 한다.

쌍둥이 출산은 한 명의 아이를 낳는 경우에 비해 제왕절개 수술 비율이 높긴 하지만 자연분만으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가능한 한 휴식을 많이 취하면서 가사일 등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해야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들은 출산 후 더 우울해지기 쉽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반드시 우울해질 거라는 법은 없다.

임신 중에는 물론 출산 후에도 육아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을 잘 관리하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쌍둥이를 임신하면 임신증후군이 더 심한가?

 

쌍둥이를 임신하면 보통 임신부들보다 임신증후군을 더 심하게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임신 호르몬과 입덧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수치가 더 높아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가 심할 수 있다.

임신 후기에는 쌍둥이가 자라면서 횡격막을 압박해 숨 쉬기가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

아기의 무게가 늘면서 근육에 더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생길 수도 있고, 몸이 부어 고생할 수도 있다.

쌍둥이의 경우 태아의 혈액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빈혈이 심해 매우 피곤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혈압이 증가하는데, 쌍둥이 임신 시에는 더 심할 수 있다.

이는 혈액이 묽어지고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수가 적어진다는 의미이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고 의사가 추천하는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쌍둥이를 임신하면 몸무게가 더 늘어나는가?

 

아기 한 명을 임신한 경우보다 몸무게가 더 늘어난다.

임신 중에는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음식을 먹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아기가 잘 성장할 수 있을 만큼 산모의 몸무게가 충분히 늘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보통 임신부들보다 건강 검진을 자주 받아야 하나?

 

쌍둥이를 임신하면 보통의 임신부들보다 정기검진을 더 자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태아들의 위치와 성장 상태, 합병증 발병 여부 등을 주기적인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혈압과 소변 검사도 중요하다.

쌍둥이 임신 중에는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쌍둥이 임신 중 생활하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휴식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침대에 누워만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체중이 너무 많이 늘지 않도록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출산 전에는 집안일이나 장 보는 것 등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이미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출산 후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낮잠을 자면 그 시간에 같이 자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출산휴가를 얻도록 하자.

쌍둥이를 낳는 일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쌍둥이 임신의 절반 가량은 조산을 하기 때문에 빨리 휴가를 얻는 게 좋다.

기분이 우울하면 담당 의사와 상담해 볼것을 권한다.

어떤 기분인지 이해해주고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한 가지는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주려고 할 때 기꺼이 도움을 받고, 그렇지 않다면 먼저 도움을 청하라

 

 

주의해야 할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쌍둥이 임신부 중 절반 가량이 임신 37주 이전에 조산을 한다.

분만 진통이 있거나 규칙적 복부 통증이 발생한 경우 직접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임신중독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임신중독증은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는 위험한 합병증이다.

대개 혈압이나 소변 검사로 발견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수반된다.

 

• 심한 두통

• 시야가 흐릿하거나 번쩍이는 빛을 보는 경우

• 상복부 통증

• 구토

• 발, 발목, 얼굴, 손이 갑자기 붓는 경우

•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한 경우

 

쌍둥이 임신 중에는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지만, 피로는 철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몸 상태를 담당 의사에게 자세히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하여야 한다.

 


 

 

 

 

<이미지 출처 - Daum 이미지 검색>

 

 

 

왜 쌍둥이를 임신하면 더 힘이 들까?

 

쌍둥이를 임신하면 심장 기능이 외둥이 임신에 비해 더 증가한다.

그래서 맥박이나 한번의 수축으로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의 양도 더 증가한다.

외둥이 임신의 경우 임신 말기에 증가하는 혈액의 양이 약 40~50%인데 비해 쌍둥이의 경우는 약 50~60% 정도에 이른다.

이 혈액량을 수치로 환산하면 무려 500㎖에 이른다.

심장이 그 만큼 많은 일을 하게 되므로 심장이 약한 임신부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신중하게 관찰하며 임신 기간을 보내야 한다.

또한 외둥이를 낳을 때 흘리는 혈액의 양은 500㎖이지만, 쌍둥이를 낳을 때 흘리는 혈액은 무려 1000㎖ 정도로 두 배에 달한다.

따라서 쌍둥이를 임신하면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외둥이에 비해 더 많은 철분과 엽산을 복용해야 한다.

임신을 하면 횡격막 상승으로 인해 폐에 압박을 받고, 두 명의 태아가 자라다 보니 자궁이 커지고 위치가 변하면서 오는 압박감도 훨씬 심해진다.

해부학적으로도 자궁의 위치 변화는 매우 큰 편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쌍둥이 임신부는 외둥이 임신부보다 더 숨이 차고 답답해하는 것이다.

쌍둥이 임신부가 외둥이 임신부보다 더 많이 쉬고 안정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쌍둥이를 임신하면 양수의 양도 외둥이에 비해 훨씬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다태아 임신의 경우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양수과다증이 생길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문제는 양수과다증이 생기면 신장 기능도 떨어진다는 점.

소변의 양이 줄고 혈액 검사를 하면 신장 기능의 수치가 매우 높게 나오는데, 다행이 임신 과정이 순조롭다면 출산 후엔 정상으로 돌아간다.

 

 

쌍둥이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점은?

 

외둥이 임신에 비해 쌍둥이 임신은 여러 모로 힘들다.

그래서 병원도 열심히 다녀야 하고, 산전검사도 충실히 받아야 한다.

특히 미숙아로 출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신 28주 이후에는 미숙아 관리가 용이한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받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쌍둥이 임신 중에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유산, 기형, 저체중, 임신성 고혈압 그리고 미숙아 출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쌍둥이 임신부는 외둥이 임신부보다 유산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태아가 많을수록 그 빈도는 더 증가한다.

또한 선천성 기형의 빈도도 태아가 많을수록 높은 편이다.

주요 기형은 외둥이는 1%인데 반해 쌍둥이는 2%이고, 미세기형은 외둥이는 2.5%인데 반해 쌍둥이는 4%에 이른다.

출생시 저체중일 확률도 높은데, 이는 여러 명의 태아가 좁은 자궁에서 자라다 보니 발육이 제한되고 조기 분만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발육이 제한되는 것은 일란성이 더 심하며, 이 경향은 임신 28~30주 이후부터 심해진다.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시기부터 태아에게 공급되는 영양이 부족한 탓으로 보고 있다.

즉, 외둥이는 상관없지만 쌍둥이에게 공급될 정도로 충분하진 않다는 이야기다.

쌍둥이 임신부는 임신성 고혈압이나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뿐만 아니라 미숙아로 낳을 확률도 높다. 쌍둥이를 출산할 때 신생아가 사망하거나 병에 걸리는 예가 많은 까닭은 바로 조기 분만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쌍둥이 임신부들은 건강을 유지해서 분만의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과제가 되기도 한다.

조기 분만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 태반조기박리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조기진통이 가장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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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가 지난 엄마의 배다.

이제는 정말 임산부 같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아빠는 실감하기 시작한다.

정말...아빠가 되는구나...

 

이제 임산부복도 빨리 준비해야 겠다.

엄마와 기쁨이, 놀람이...그리고 아빠...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오래...

그렇게 행복하게 살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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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엄마의 배다.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그때 그때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열심히 아빠는 기쁨이와 놀람이의 성장을 기록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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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가 이제 많이 나왔다.

확연히 표가 난다.

저 배속에...

사랑하는 기쁨이와 놀람이가 있다.

엄마의 배가 더 많이 불러지면서 아이들이 점점 자라는 것이겠지...

태동도 느껴보고 싶고...

말도 걸어보고 싶고...

하하하

 

아빠는 계속 조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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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온다.

다들 아직 부를 시기가 아니라는데...

아빠가 엄마의 배가 불러온다고 얘기하면 혼자 오버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진짜 엄마의 배가 불러오고 있다.

쌍둥이라서 그런건가??

어째든...

점점 더 나오는 엄마의 배를 보면서...

기쁨이와 놀람이의 존재를 다시금 인식하게된다.

 

이제...

엄마의 입덧이 멈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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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

기쁨 앤드 놀람!!

이것이 엄마의 배란다.

여기에...지금 기쁨이와 놀람이가 자라고 있지요.

하하하

 

이젠 엄마의 배가 표가 날 정도로 볼록하다.

그만큼 기쁨이왈 놀람이가 자랐다는 것이겠지.

언능 너희의 태동을 느끼고 싶구나.

사랑하는 우리 쌍둥이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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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7일

엄마의 배다.

아직 표가 날 시기는 아닌데...

아빠의 기분탓인지 왠지 좀 나온거 같다.

 

뭐...이제 앞으로 점점 나오겠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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