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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밝게 웃는 엄마를 본다.

엄마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물론... 오늘도 오바이트는 했다.

하지만 그래도 몇 달만에 이렇게 밝게 웃는 엄마를 본다.

계속 이렇게... 아니 점점 더 좋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덕분에 아빠도 기뿐이 좋다.

엇그저께 엄마가 아빠에게 짜증을 냈는데...

오늘은 오래간 만에 애교를 부린다.

에구...

제발 이렇게 입덧이 멈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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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가 이제 많이 나왔다.

확연히 표가 난다.

저 배속에...

사랑하는 기쁨이와 놀람이가 있다.

엄마의 배가 더 많이 불러지면서 아이들이 점점 자라는 것이겠지...

태동도 느껴보고 싶고...

말도 걸어보고 싶고...

하하하

 

아빠는 계속 조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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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온다.

다들 아직 부를 시기가 아니라는데...

아빠가 엄마의 배가 불러온다고 얘기하면 혼자 오버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진짜 엄마의 배가 불러오고 있다.

쌍둥이라서 그런건가??

어째든...

점점 더 나오는 엄마의 배를 보면서...

기쁨이와 놀람이의 존재를 다시금 인식하게된다.

 

이제...

엄마의 입덧이 멈췄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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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

기쁨 앤드 놀람!!

이것이 엄마의 배란다.

여기에...지금 기쁨이와 놀람이가 자라고 있지요.

하하하

 

이젠 엄마의 배가 표가 날 정도로 볼록하다.

그만큼 기쁨이왈 놀람이가 자랐다는 것이겠지.

언능 너희의 태동을 느끼고 싶구나.

사랑하는 우리 쌍둥이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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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5일...

엄마는 임신 12주차를 맞이했다.

몸무게 50.6Kg, 혈압 97~60.

기쁨이와 놀람이는 6.4, 6.7Cm.

................

 

생각보다 엄마의 입덧이 오래간다.

쌍둥이를 임신한 산모들의 입덧이 더 심하고 오랜 간다고는 한다.

그래도 걱정이다.

 

빨리 뭘 좀 먹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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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1...

엄마가 울었다.

너무 힘들다고...

엉엉 소리를 내면서 울었다.

아빠는 해줄게 없다.

아빠는 엄마를 안아주면서 함께 울려고 애를 쓴다.

눈물이 나야하는데...

눈물이 나질 않는다.

 

에쿠...

엄마야...힘내야 해요.

엄마를 아빠는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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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7일

엄마의 배다.

아직 표가 날 시기는 아닌데...

아빠의 기분탓인지 왠지 좀 나온거 같다.

 

뭐...이제 앞으로 점점 나오겠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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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일...

엄마가 퇴원했다.

여전히 입덧이 심하지만...마냥 병원에 있을 수 없어서 퇴원했다.

 

엄마는 집에 돌아와 미리 써놓았던 편지를 아빠에게 건낸다.

아빠는 혹시나 아이를 갖게 되면서 아빠에게 말하고 싶었던 사랑의 편지인가 하여 잔뜩 기대를 한다.

에구구...

아빠에게 집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가득 써놓았다.

많이 힘들다고...엄마 사정좀 봐달단다.

하하하~~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도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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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2일...

오늘 엄마는 다른 병원으로 진찰을 받으러 왔다.

갑상선 분비가 과다라고 한다.

임산부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데...

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것인지를 검사하기 위해서다.

엄마가 된다는 거...정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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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1일...

엄마가 결국 입원하고 말았다.

입덧 때문에 입원을 하다니...

알고보니 입덧 때문에 입원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임신 기간 내내 입원하는 사람도 있다니...

어째든 병원에 왔으니 엄마가 뭐라도 먹고 기운을 차렸으면 한다.

 

아빠는 또 다시 뭘 해야할 지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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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0일...

엄마 체중 49.8Kg.

엄마의 키가 168Cm인데...

몸무게가 너무 적다.

 

엄마는 입덧이 너무 심해 병원에 왔다.

입덧을 완화해주는 링거를 맞는다.

 

기쁨아... 놀람아...

엄마 말 잘들어라...

아니... 엄마 슬프게 하지 말거라.

너희를 위해 엄마는 많이 고생하고 있단다.

절대로 이 사실...

잊지 말거라.

 

너희를 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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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4일.

아빠가 또 집을 비워야 한다.

엄마와 쌍둥이들만 놔두고 일하러 간다.

그래서 아빠는 그동안 엄마와 쌍둥이가 먹을 음식을 준비해 놨다.

아빠가 없어도 잘 먹어야 할 텐데...

 

언능 다녀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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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2일...

엄마는 계속 힘들어 한다.

좀 나아지나 싶더니... 이내 또 이런다.

주일이라... 예배드리러 교회 다녀왔더니 몸이 힘들었나 보다.

기쁨이와 놀람이는 이런 과정을 알지 못하겠지...

 

기쁨아 놀람아...

엄마가 너희와 함께하기 위해 격는 이 인내의 과정을 꼭 알기를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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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아빠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엄마는 여전히 수면중이다.

무엇을 해줘야 하나??

아빠는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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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7일...

엄마가 많이 좋아졌다.

기운을 좀 차리더니 샤워를 한다.

이렇게 입덧이 잦아들고...

기쁜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엄마를...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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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5일...

엄마가 누워있다가 갑자기 메모지에 무언가를 열심이 적는다.

그리고는 아빠에게 슬며지 건덴다.

"이거 사다 주세요..."

이런...ㅡ.ㅡ;;

 

아빠는 이마트를 향해 차를 몰고 간다.

그런데 이 간단한 몇가지를 사는데에도 아빠는 무척이나 어려워하고 난감해 한다.

아빠는... 엄마 없이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엄마야...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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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임신후 4개월 내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며 아빠도 함께 잠을 이루지 못한다.

혹시나 도우이 될까...배도 스다듬어주고, 손 마사지도 해줘보고, 다리를 주물러도 보지만...

그리 큰 효과가 있지는 않다.

......

 

엄마가 된다는 것, 아빠가 된다는 것.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아빠와 엄마는 새삼 느끼고 있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기쁨이와 놀람이는 이런 엄마의 힘듦을 알수 있을까?

옆에서 아무것도 못해줘서 안타까와하는 아빠의 마음을 알수 있을까?

 

아니...몰라도 된다.

건강하게...그리고 아름답고 예쁘게...

그렇게 우리 품에 안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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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임신사실을 알게된 후부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어버렸다.

참...신기하다.

어제까지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의사로부터 임신을 확인 받고는...계속 잠만 잔다.

신경도 많이 날카로와 졌다.

 

덕분에...아빠는 방해하지 않으려고 벽에 붙어서 잔다.

이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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